컨셉 갑자기 노을 진 하늘과 함께 인물사진을 찍는 것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겼습니다. 열심히 핀터레스트를 찾아서 레퍼런스를 모으로 인스타그램으로 올려서 모델분을 모집했습니다. 장소 장소는 퇴근길을 생각했기 때문에 후암동쪽의 느낌이 잘 맞겠다고 생각하여 결정했습니다.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찍는 장소가 있었는데 카페 무니 쪽이었습니다. 위 사진 무니 앞쪽 골목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. 다만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채도 높은 노을이 아니라 약간 물빠진 색의 노을이었습니다 ㅠ 후암동 분위기는 너무 좋았으나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해질 때 역광으로 찍으려면 경사 때문에 모델분이 밑쪽에 있고 제가 위쪽에서 서야했습니다. 그러면 제가 밑쪽으로 찍어야하니 하늘이 잘안나와요 ㅠ 거의 바닥에 앉아서 촬영했어요 ㅠ 골목도 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