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반 가방을
카메라 가방으로 만들기!
매틴 쿠션 칸막이
카메라 가방은 쉽게 열 수 있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습니다. 그런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예쁜 카메라 가방은 찾기 어렵습니다. 물론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어떤분들에게는 픽디자인이나 인케이스 등 기존 브랜드들이 예쁘게 느낄 수 있습니다. 저도 픽디자인 슬링백을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:)
예쁜 카메라 가방을 찾기 위해 검색하는 시간도 많았는데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. 그러던 중에 매틴에서 나온 쿠션 칸막이이라는걸 알게됐습니다.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파우치 형태에 칸막이로 구역을 나눌 수 있는 제품입니다. 이 칸막이 제품을 이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가방을 카메라 가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.
빈티지 감성 가죽 가방을 카메라 가방으로
저는 사첼백 스타일의 가방을 좋아합니다. 성수동에 있는 헤비츠에서 가죽가방을 보던 중에 너비가 딱 알맞아보이는 가방을 찾았습니다. 구매 후 매틴 쿠션 칸막이를 넣어봤는데 너무 딱 맞았어요 ㅎㅎ 한쪽 구석이 좀 남긴했지만 이쪽에는 스트로보를 넣거나 케이블 등 잡동사니를 넣으면 될거 같았어요.
저렴한 가격!
가방도 사고 칸막이도 사려면 돈이 많이 들겠죠? 다행히 매틴의 쿠션 칸막이는 저렴합니다. 네이버에 보니 만원 후반대로 구매할 수 있을거 같네요. 저는 작년 7월에 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! 무난한 커피색으로 구매했습니다. 사이즈가 다양해서 맞는 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. 저는 제품명 HD-211015로 구매했습니다.
매틴 쿠션 칸막이 모습!
커피색을 구매했는데 내부 컬러는 오렌지입니다. 컬러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어짜피 안쪽은 안보이는 곳이라 상관 없습니다! 쿠션은 제가 갖고 있는 픽디자인 슬리백이나 인케이스 쿠션에 비하면 얇습니다. 그래서 너무 강한 충격에는 위험할거 같아요.
위 사진은 가방 내부에 넣은 모습니다. 어떤가요~? 쏙 들어갔죠~ 아주 좋습니다. 절대 카메라 가방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.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 지금까지 6개월 넘게 사용했는데 카메라 가방 중에 가장 많이 챙겨가는 가방입니다.
지금까지 가방 소개만 3개째 하고 있습니다. ㅎㅎ 세개 가방 중에 이 가방이 제일 맘에 들어요. 여러분들도 여러분 취향 가방에 매틴 쿠션 칸막이를 넣어서 카메라 가방으로 만들어보세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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